제목 | 사모곡을 사모하며....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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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23. 05. 10 | 조회수 | 92 |
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요즘 부쩍 면회가 늘었습니다. 오래전 어머니를 생각합니다. 어머니는 손님이 오지않는 집은 천사도 찾아오지 않는다했지요. 어릴적 어머니는 우리집에 오는 거지도 다 손님이라 하셨지요. 그때는 6.25이후라 주위에 어렵고 힘든 분들이 참으로 많았던게 우리 현실이었지요 그래서 자라면서 이들을 품을수있게 오갈데 없는 영혼들을 감싸고자 늘 기도드렸다지요. 그렇게 오늘의 우리병원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. 지금도 병원을 설립한 그분은 정원 곳곳에 꽃을 가꾸신답니다. 어버이날임에도 우리 어르신들은 자신보다 자식먼저 생각하지요.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 환자분들 자녀분들이 사모곡을 되새기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