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매란 뇌의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하나의 증후군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한 다발성 인지기능 저하이며(최성혜, 2012) 대개 만성적이고 진행성으로 나타나며 기억력, 사고력, 지남력, 이해력, 계산력, 학습능력,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고도의 뇌피질 기능의 다발성 장애로 노년기 대표적 기질적 정신장애(권중돈, 2010)이며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은 내과, 정신과 신경과 질환 등 100여 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합니다.
다양한 치매의 발병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알츠하이머성 치배입니다.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50-70%를 차지하고 있으며, 혈관성 치매가 20-30%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가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입니다.
치매는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, 크게 인지 증상과 정신행동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