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온 병실에 금목서 향기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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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22. 08. 12 | 조회수 | 162 |
8월 7일 입추가 지났습니다. 9월 10일이 추석이니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 오지요 비가 그치고 정원의 나무들이 더욱 싱그럽습니다. 청명한 하늘도 저만치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립니다. 봄 여름 지나며 잎이 무성해진 금목서가 향기롭게 꽃 피우길 기다립니다 주인장께서 온 병실에 향기가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정성들여 심었지요 우리 어르신들도 가을이 기다려지고 추석이 오고 만리향 향기를 맡으면서 생각도 많아지겠지요. 어르신들께서 금목서 꽃이 피고지고를 오래토록 건강하게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|